댓글에서 여러분들이 예상해주셨던데로..
화물차 운전수분께서는 사건을 인지하지 못하셨습니다.
블랙박스 화질이 안좋아서 차번호 전체를 알 수 없었으나
경찰 신고 후 2시간여만에 해당 차주분과 연락이 되었습니다.
최초 경찰 조서 작성시에도 처벌은 원치 않는다고 썼었고
보험회사를 통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주셔서
바로 경찰신고는 취하하였습니다.
차 파손 된 부분만 처리하기로 하였고
금일 차량 공업사에서 가져가서 잘 고쳐다주는걸로 마무리 했습니다.
최초 작성글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는 글이였고
블박영상이라는게 충분히 사적인 부분이 있는 부분인 이유와
답글 달아주셨던 분들의 내공과 격려를 보관하기위해
글펑은 하지 않고 내용만 삭제합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었는데 조언 감사드립니다.
평소 방지턱은 잘 넘고 다니시는지...;;;
글구 부인과 아이가 아프다면서 왜 병원부터 가지 않는지도 궁금하고요.
터럭은 싸이드 미러정도 치고 가는건 인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신고하는건 맞고요,
터럭운전자가 인지 못햇다고 하면 뺑소니는 안됩니다.
영상을 보니 터럭이 가해차량 같네요,
저런트럭은 가끔 무보험 있습니다
평소 방지턱은 잘 넘고 다니시는지...;;;
글구 부인과 아이가 아프다면서 왜 병원부터 가지 않는지도 궁금하고요.
당시 좌회전 신호여서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돌아간거 같아요.
좌회전하는데 왜 차를 우측으로 틀어요?
핸들을 좌측으로 돌리기 위해 우측으로 돌려서 태엽을 감아야 하나요?
혹시 요즘 새로 나오는 차는 그런건지?
생각으로 좌회전 받기 바로전 각 확보하려고 무의식적으로 우측으로 돌린거 같아요.
운전자가 제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제가 잘 모르고 쓴 표현이라 적절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대인은 안될겁니다
이건 방지턱은 어찌 넘어다니시구
포트홀이라도 만나면
전에 트럭하이패스가 생각나네요
경찰에 신고하고, 놀란 가족들 옆에서 돌봐주면 될거 같습니다.
보험사기로 몰릴수도 있는데
그리고 1톤이상 트릭은 차량 자체 진동이 워낙커서 사이드 미러 부딪힌거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그냥 본인이 상대방 차주 찾기 힘드니 경찰서에 신고하시고 차만 고치고 수리비 받으면 됨
아이는 바로 옆에서 차가 치고나가서 상당히 놀란상태라 합니다만.. 그건 고기사주고 달래주면 될거 같은데, 일단 오후 반차쓰고 집으로 가는길입니다.
아직 사고접수 하기전입니다.
운전한 와이프보다는 아니겠지만.. 간접적으로 소식 전해들은 저도 당황해서 글 정리가 잘 안된거같습니다.
조언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내 분 잘 토닥여 주세요..
그런데 아프다고 복선까시고 진단서 얘기 나오는데 사람들이 아 사이드미러 접촉사고로 대인되는지 안되는지 각보고 있다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고요.
차가 아니고 오토바이나 이런건가요?
복잡하네
블박차 스티어링휠 우측 조작은 사고와 전혀 무관해 보입니다. 횡단보도 끝지점에서 트럭의 위치를 잘 보십시요.
트럭이 교차로 통과후 1차로 진입을 위해 무리하게 차로 침범한게 분명합니다. 선행 차들도 그 따위로 주행을 했네요~
놀랐을 부인분과 아이 잘 달래 주시고 좋은 결과 있기 바라겠습니다.
이후 차량 추적되면 보험사 통해서 대물 진행하면 될거 같습니다.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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