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와이프가 출근하는길에 사고나서 블박영상을 보내줬는데
보행신호 대기후 끝나고 우회전하다가 직진차와 사고났는데
여기가 왕복 8차선 도로고 블박차가 나가는곳에서 4차선이 사라지고 직진 3차선 이 됩니다.
와이프 말로는 우회전 하려는데 사고난차가 2차선에 있었고 충분히 진입할수있는 시간이 될거같아서 진입했는데
상대차가 차선바꾸면서 들이박았다고 하고 상대 차주는 블박은 안보여주고 자기는 차선 안바꾸고 쭉 직진 했다고 하는데
제가 영상봤을때는 차선변경 한거같거든요
그럼 과실비율 따졌을때 상대가 차선변경한게 맞다면 과실이 어떻게 될까요?
지금 보험사에 상대 블박 조회 요청 해뒀는데
상대는 대인 대물 다 접수해달래서 다 해준상태고
와이프는 아직 놀란상태라 그런지 아프다는 말은 없습니다.
빨리 퇴근마렵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과실은 7대3 가해자 정도?
상대블박은 경찰사고 접수해도
상대가 제출안하믄
강제성은 없어요.
저도 과실 8이나 7 생각하고있는데 저도 운전하니까 생각하는데
상대가 충분히 피해갈수 있었던것 같아서요
잘받으면 7정도 될듯
좆된다는 심정으로 다녀야 하는 위치.
차로 변경을 했든 안했든
블박 가해인건 변함이 없습니다..
8대2나 7대3이나
그게 그거죠..
그런 건, 로드뷰로 보면 좋겠고... 상대가 2차로(받아주는 도로 1차로)에서 교차로 내 차로 변경 후 3차로 우회전을 박은 상황 같네요.
그 차를 봤다면 아마 상당한 속도라는 걸 느끼셨어야 하는 데.. 못 느끼셨다면 앞으로 비슷한 사고 자주 나실 겁니다.
상대가 교차로 내에서 차로를 변경한 증거가 있다면, 과실은 많이 깍이겠지만. 가해자라는 사실은 안 변할 듯합니다.
저런 차는 어쨌든 정지해서 보내고 뒤를 따르는 게 좋습니다.
와이프는 20살부터 운전했고 면허따고 12년만에 처음 사고났습니다
아침에 약간 정신 팔렸나보네요
그럼 5차로 중 좌회전 1 우회전 1 직진 3이겠군요. 무튼 상대방이 교차로 내에서 차로를 변경한 증거가 있어야 할 겁니다.
심증만으로는 아무것도 못해요. 다만, 주장은 일관되게 하실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사고 당시 상대방 차량은 통제가 제대로 안되는 상황으로 보여지기는 합니다.
차가 오면 절대로 들어가면 안되요
무조건 사고나면 가해자
느긋하게 기다리다 차 안올때 들어가세요
상대가 차선 변경한걸로 나와도 블박 가해자
해당 차로를 주행하는 차량이 최우선 순위라...
시작은 8:2 직진대 우회전 가해자로 시작하는건 변하지 않지요.
8:2에서 7:3 정도 왔다갔다 밖에 영향이 없습니다.
사모님이 가해자인건 변함없어 보입니다
우회전은 말그대로 비보호이며 정말 조심히 완벽한 타이밍에 해야합니다
앞으로는 조심하자고 해야겠습니다
매번 각인 시키고 엄청 잔소리도 합니다 ㅎㅎ
와이프가 주로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다보니 와이프 운전에 신경을 안쓸수가없더라구요
작성자분도 인사 사고 아니고 그나마 큰 사고아니니
사모님께 너무 뭐라하지 마시고 잘 알려주세요 ㅎㅎ
우리 남자들 화이팅 ㅠㅠ
운전 다시 알려주시던가 아예 하지말라고 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