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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 베스트글

휴대폰 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159]조회 119,404 | 추천 2,058 | 2024.11.29 (금) 11:22

글쓴이 Parcferme
가입일2018.05.15
활동지수마력 968,291
작성글게시글 4,111 | 댓글 79,957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답장해 준 사람 마음이 참 착하네요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 마음은

참척의 고통이라 하죠

가슴 아프네요 ㅠㅠ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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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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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수없는약속 24.11.29 11:55 답글 신고

사랑해 아들. 어제는 너무 정신이 없었어. 오늘도 하늘에서 지켜봐다오, 잘 지내고 있단다. 밥 챙겨먹고~..........
이 글을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핑~~도네요.
자식잃은 부모를 참척이라고 하는데....
이태원 참사, 세월호 참사로 자식을 잃은 부모들에게 시체팔이한다는 국짐, 일베, 태극기부대, 엄마부대 등 2찍색히들을 보면 사람도 아니라고 느낀다

답글 13

추천 604

반대 19
하의마트러가요 24.11.29 11:24 답글 신고

진짜 보일러 같은 분 이네요..ㅠ

답글 2

추천 347

반대 3
doorluck 24.11.29 11:30 답글 신고

진짜 속이 깊으신 분이네요 ㅠ ㅠ 존경스럽습니다

답글 0

추천 316

반대 2

부산태수 24.11.29 21:04 답글 신고

참척의고통
참 참혹하다 혹독하다
척 근심하다 슬프다
작은 의미로
단장의고통 창자가 끊어진다는
창자가 끊어질

추천 2

반대 0
밀재 24.11.29 21:06 답글 신고

글만 읽어도 억장이..

추천 2

반대 0
천안그남자 24.11.29 21:38 답글 신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추천 3

반대 0
밥은먹구댕기냐 24.11.29 21:39 답글 신고

아~~~씨~~~~
눈에 습기가 차네 ㅠㅠ
어무이~~~보고싶어요

추천 5

반대 0
이게나라야 24.11.29 21:40 답글 신고

엄마.

추천 5

반대 0
장종훈처럼 24.11.29 21:59 답글 신고

영화 만들어도 될거 같음

추천 11

반대 1
괜찮아유 24.11.29 22:00 답글 신고

에구 ㅜㅜ

추천 5

반대 0
티파니에서아첨을 24.11.29 22:10 답글 신고

ㅜㅜ

추천 5

반대 0
파도무늬 24.11.29 22:17 답글 신고

감동입니다 ~
저는 번호 바꾸고 매날 도박 로또 광고만 하루에 수십게 옵니다 ㅜㅜ 전에 이 번호 쓰던분 어떤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추천 15

반대 2
휘핑크림보관소 24.11.30 00:00 답글 신고

그건 랜덤 메크로 발송 이거나.
가입및설치하면서 동의 누르면 타고타고들어가는것도있고해여.
리딩방 문자오듯 같은겁니다

추천 5

반대 1
파도무늬 24.11.30 19:16 신고

@휘핑크림보관소 저는 이번호로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냥 usim 알뜰폰 ㅜ

추천 0

반대 0
충남의아들 24.11.30 09:24 답글 신고

저두요

추천 0

반대 0
해뜰날오것지 24.11.29 23:11 답글 신고

에흐 이런ㅠㅡㅠ

추천 2

반대 0
보드는팝이지 24.11.29 23:14 답글 신고

이런 따뜻한사람

추천 4

반대 0
포플러나무아래 24.11.29 23:16 답글 신고

감동인데. 죄송합니다만
부부가 전화번호 바뀌면
서로 다른 애들 한테 전화오지 않을까요,
한쪽은 명태
다른 한쪽은 술안주 먹태

추천 3

반대 11
멋쟁이391 24.11.30 08:26 답글 신고

횽아~ 너무 고차원적 위트라 못알아 듣잖아~

추천 3

반대 1
항상즐겁다 24.11.29 23:51 답글 신고

가슴이 먹먹해 지네여 ㅠㅠㅠㅠ

추천 2

반대 0
베레베레23 24.11.30 01:30 답글 신고

감당할수없는 고통 참척...ㅜㅜ

추천 2

반대 0
뎅뎅피아 24.11.30 02:06 답글 신고

울컥하네요

추천 1

반대 0
시원바람 24.11.30 03:14 답글 신고

답글 하신분 .
참 따뜻하고 배려 많으신 착한분이시네

추천 3

반대 0
꿈동아리 24.11.30 03:20 답글 신고

저 분 F 인듯.
T 라면 "죄송합니다만, 전화번호 바꼈습니다." 하고 답했을듯

추천 4

반대 0
배왕 24.11.30 05:09 답글 신고

저런 오지랍은 칭찬받아 마땅한 오지랍

추천 4

반대 0
쥴리와훈이 24.11.30 05:27 답글 신고

자식잃은 마음을 무엇과 비교하겠나요 매몰차게 대하지 않고 따뜻하게 해주어서 한편으로 다행이고 훈훈하네요

추천 5

반대 0
도랑치고 24.11.30 05:40 답글 신고

저는 답장 하지못했을 겁니다

답장 하신분 대단 하십니다

추천 3

반대 0
SYJKMJ 24.11.30 05:52 답글 신고

아침부터 눈물이 나네요

추천 3

반대 0
골이따분한 24.11.30 06:24 답글 신고

에구... 눈물이 나내요 ㅠ.ㅠ

추천 2

반대 0
조커 24.11.30 06:41 답글 신고

ㅠㅠ 뭐가 그리 급해서 부모님보다 먼저 갔니...

추천 2

반대 0
소년은울지않는다 24.11.30 06:53 답글 신고

답장해주신 분은 참으로 따뜻한 분이시네요~
글을 보면서 눈물 흘립니다

추천 4

반대 0
라기조아 24.11.30 07:07 답글 신고

마음이 정말 따뜻한 분이네요 아침부터 눈물이~~

추천 1

반대 0
그때는그랬지 24.11.30 07:23 답글 신고

죽음은 누구한테 예외없이 찾아오나 아들이 나중 부모님 곁에서 챙겨드려야 하는데 먼저 갔다니 참 안타깝고 어머님도 참 한이 맺히실거같네요

추천 3

반대 0
훈이아부지 24.11.30 07:31 답글 신고

이별한남친이 자꾸 연락 오는데 ㅡㅡ 번호 바꼈다는데 진짜진짜 끈질긴놈..

부모님 사랑과 사연속 그분 따듯하네요

추천 1

반대 0
독도동해 24.11.30 07:46 답글 신고

용산것들아 봤나

추천 2

반대 0
슈퍼바이져 24.11.30 07:51 답글 신고

전생에 부모자식의 연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아침부터 주책맞게 눈물이...

추천 2

반대 0
비트겐슈타인 24.11.30 07:55 답글 신고

아이고 ...ㅜㅜ

추천 1

반대 0
하늘에별이i 24.11.30 07:58 답글 신고

나도 나이를 먹었나보네요. 글로만 읽어도 아침부터 눈시울이 붉어지네요.ㅠ

추천 2

반대 0
won5508 24.11.30 08:06 답글 신고

정말 어떻게 보면 하늘이 맺어준 인연일지도 몰라요...저런 일이 또 있을까요?. 문자를 받아주신분도 마음이 따뜻할거라 믿습니다...전 저런 문자를 받았을때 과연 답장을 했을까? 아마 하지 않았을거예요....오래 오래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지금 바뀐 핸드폰 3년째 쓰고 있는데,아직도 바뀐 번호로,친구,보험사,법원,배타는 선장,경찰서에서 전화옵니다.
한마디로 사기꾼이죠...지명수배도 됬다고,...바뀐 번호가 그사람이 살아온 발자국 같기도 하네요....그 따뜻한 마음, 반드시
좋은 인생의 밑거름을 될거예요....

추천 3

반대 0
우리가족행복보장 24.11.30 08:09 답글 신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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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휴직 24.11.30 08:15 답글 신고

KNN 은 믿을 만한 곳이 아님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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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hjoa 24.11.30 08:23 답글 신고

몇일전 제 사촌동생인 이모 아들이 갑자기 병으로
갔는데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모는 엄마 싫타고 먼저간놈 나쁜놈이라 하셨는데
동생은 안됐고 이모는 얼마나 상심이 클까요?
남아있는 가족만 힘들어보여 저도 눈물이 자꾸납니다

추천 2

반대 0
무병장쑤 24.11.30 08:28 답글 신고

추운데 일하다가 이거 틱톡에서 뜨는거 보고 눈물이 줄줄....아...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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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만보면웃는애 24.11.30 08:43 답글 신고

맘 착한 청년이네요.

저도 예전에 문자 받은적이 있지요.

아빠.. 핸드폰을 떨궈서 고장났어. 이거 친구폰인데........

장가한번도 안갔는데...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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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분다 24.11.30 08:57 답글 신고

와.. 글 보자마자 눈물이..ㅜㅜ
정말 좋은분입니다.
그리고 자식 잃은 부모님의 마음...
감정을 이입하기 싫은데 부모로서 본능적으로 그 마음을 미세하게나마 이해가 되니까 더 슬픕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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띨폰 24.11.30 09:01 답글 신고

ㅓㅜㅑ................ㅜㅜ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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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1차로정속금지 24.11.30 09:06 답글 신고

아침부터 눈물나게 하시네요 저도 먼전 보낸 딸랑구 생각에.....깊은 감동받고 갑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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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질게요 24.11.30 09:07 답글 신고

저도 3년전 돌아가신 아버지 번호 아직도 간직하고 있어요 단축번호로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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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ntmac 24.11.30 09:19 답글 신고

아들이라 생각하고... 어머니라 생각하고... 그렇게 사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런데.. 차라리 만나지 말고 신비함을 갖고 사는 것도 방법이었을듯 싶네요. 어머니께서도 아들이 어딘가 살아있는가.. 하셨을것 같습니다. 감동사연이네요.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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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 24.11.30 09:58 답글 신고

아 괜히 눌러 들어왔어... ㅠㅜ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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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사냥꾼 24.11.30 10:18 답글 신고

나는 처음 번호바꾸고나서 그놈의 지현이라는여자가 얼마나 돈빌리고 안갚았는지 돈갚으라는 연락 존나게 오던데..지현씨 돈 좀 갚으세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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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자매 24.11.30 10:32 답글 신고

주말 출근해서 뻘 하게 글 보다 눈물이 빵 터졌네요.

마음이 이렇게 따뜻한 분이 계셔서 이 추운 겨울을 버티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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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군 24.11.30 10:38 답글 신고

술먹고 먼저간 친구 전화번호 눌렀는데 누구세요? 라는. 물음에 아무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다가 끊었네요.그분이 이상한전화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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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프랑크 24.11.30 10:48 답글 신고

이게 말이쉽지 저런연락 오면 차단부터 박는게 일상인데…참…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시는 분이네요.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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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D대게 24.11.30 11:12 답글 신고

밥먹다 말고 광광 우럭뜨아~~
가슴이 찡~~~울리네요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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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L 24.11.30 14:36 답글 신고

글로만봐도 눈물나네요 ㅠㅠ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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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애국자 24.11.30 14:48 답글 신고

눈물나는 사연이네요 그런데..... 쓰던번호 해지된게 2개월만에 다른 사람이 쓸 수 없을텐데.....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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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대왕 24.11.30 15:36 답글 신고

보자마자 눈물이 핑도는 사연이네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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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이시간 24.11.30 16:08 답글 신고

저도 어제 타 사이트에서 저 글 보고 눈물 콧물 뺐었는데

댓글에 주작이라는 글 보고 허탈했었는데...

https://m.fmkorea.com/best/6469833163

카톡 주작 판별법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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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득쿤 24.11.30 19:46 답글 신고

참 따뜻한 분이시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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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이등 24.11.30 20:39 답글 신고

아들아
사랑한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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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은나 24.11.30 20:42 답글 신고

에구 ㅜㅜ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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