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금천지구대 경찰관분들과 서울교통관제센터에서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아이의 상태가 좋지 않아 지방에서 대학병원으로 이송중이였고
이송도중 상태가 더 나빠지는 상황이라 한시가 급했는데 112 지원 요청에 흔쾌히 발벗고 나서주신 우리 경찰관 분들^^
일 안한다고 욕먹는 경우도 있지만 이날 만큼은 정말 일 제대로해주시더군요 ㅎㅎ
앞에서 에스코트 해주시고 관제실에선 진행방향 도로 통제까지해주신거 같던데 덕분에 아이는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모쪼록 양보해주신 많은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ㅎ
몇몇 사람들 경찰관이 방송으로 비켜달라고해도 꿋꿋히 가던 사람들.. 뒷말은 더 하지 않겠습니다
스쳐도 6개월인데 면허 반납하게 만들어야지요.
싸이렌 소리가 비상등키고 저속으로 양끝쪽으로 대피해서 길을 터주는게 그리 어렵나 저번에 서부간선도로에 응급차가 가니깐 피해주는척하고 응급차 뒤 따라가는. 싸가지도 있더군요 그런 놈때문에 문제
싸잡아서 욕하면 안돼죠
견찰들 일좀 합시다
언제나 힘든일은 아랫사람들 몫이고
무사히 도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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