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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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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사 3 꼬꼬찍찍 26.06.08 14:54 답글 신고
    밖에 나가서 뛰세요 그리고 쉬었다가 또 뛰세요
    몸이 피곤해지면 잠도 잘옴
    답글 10
  • 레벨 이등병 NICAO 26.06.08 15:36 답글 신고
    지금이 조금 어려운 시기라고 봐야죠 제일 스트레스가 많은 고3이니까

    여자인지 남자인기 모르나 모든 일에는 스트레스가 많아요

    또한 이런걸 이겨내야 사회나와서도 이겨낼 수 가 있죠 자식이 힘들면 부모는 더 힘든 법입니다

    여기 보배삼촌들이 볼땐 정말 나이가 좋은 나이에요 정말 많은것에 도전할 수 있거든요 실패도 많이 하겠지만

    일어서는 법도 많이 배웁니다 지금이 모든게 아니에요 현재 짐이 무거우면 조금 쉬었다가 가도 됩니다

    문제는 지금 조금 쉬면 얼마남지 않은 결승점에 다른 친구들은 도착하지만 본인을 뒤쳐지니까 두렵겠지만

    삶은 길어요 고3학년은 이제 조금 달리기 시작한거죠 너무 빨리 달리면 처음엔 힘들죠 얼마 못가서 지칩니다

    본인이 이 겨 낼 수 있는 속도로 한번 달려보세요 조금 늦어도 괜찮아요 성급하게 생각지 말고

    그리고 부모님은 자식을 엄청 사랑하죠 자살이라는 생각은 너무나 위험한 생각이에요 그리고 쉽지도 않고

    어려운 자살을 선택하지 말고 쉬운것을 선택하세요 시간은 많고 기회도 엄청 많이 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산을 비유하면 보배 삼촌들은 산 중턱에 있고 우리고3친구는 이제 산을 오르기 시작한거에요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 호흡을 가다듬고 조금 쉬었다가 다시 힘을 내서 천천히 걸어보세요

    한자리에 너무 오래쉬면 그 자리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힘들지만 지금 자리에서 천천히 움직이면서

    힘든 자리에서 벗어나 보세요 그럼 시원한 계곡도 있고 새소리도 들리고 진한 숲내음이 정말 좋을거에요

    조금 쉬다가 다시 일어나 움직이세요 그럼 조금씩 걸었지만 좋은 소리가 내 귀에 들릴겁니다

    힘내시고 용기를 가지세요 난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세요 ~~
    답글 0
  • 레벨 대장 으아가악아개 26.06.08 14:54 답글 신고
    병원에서 상담을 충분하게 하지 않고 약처방만 받아오나요?? 약은 충동억제를 위해 복용하는 것 뿐이고 충분한 상담을통해 원인을 찾고 해결해야 하는데, 치료되는것 같지 않다면 진료기록부 전체발급받아 다른병원에 내원해보시고, 거주중인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가서 마음관련 무료상담센터 위치를 찾아 내방해보세요. 단순히 약만 먹어서 좋아지는 질병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 그에대해 수많은 대화를 하며 약제도 바꿔가며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답글 1
  • 레벨 대령 3 지베서함하자 26.06.09 13:47 답글 신고
    아무 이유 없이 그러지 않을거잖아..
    일단 그걸 이야기 해주세요...
  • 레벨 상사 1 농약차 26.06.09 13:51 답글 신고
    죽고싶으면 죽어야지... 근데 딱 한가지만 하고 죽자. 갈때가더라도 너 지금까지 끼워준 부모님께 갚을건 갚고 가야지 안겟냐... 딱 5천만원만 벌어서 부모님드리고 죽던지 말던지 해라... 인생머 없다... 딱 한가지만 하고 가라.
  • 레벨 소장 댓글은꾸준히 26.06.09 13:57 답글 신고
    넌 혼자가 아니야
  • 레벨 상병 상훈맘 26.06.09 13:57 답글 신고
    살아보니 학벌,지연,친구 다 별거 아니더군요 주변 신경쓰지 마시고 꿈은 항상 변할 수 있어요 일단 작은 꿈을 정하시고 그 꿈을 이루기위해 목표를 정해 작은거 부터 움직여 보세요
  • 레벨 훈련병 고질라꿈치 26.06.09 14:01 답글 신고
    여행을 떠나보세요
  • 레벨 중위 3 TKDLOVE 26.06.09 14:02 답글 신고
    위에 댓글 처럼 달리기도 좋지만 의지가 부족한거 같으니 혼자 하는것보다 어디가서 배울수 있는 운동을해. 복싱같은 운동도 추천해주고 싶네.
  • 레벨 상사 1 PILOMAN 26.06.09 14:09 답글 신고
    사랑하는 우리 딸
    벌써 고3이고, 이 생활도 4년째네

    너의 왼팔에 있는 수많은 자해 상처.
    아마 너의 머릿속과 같을 너의 방.
    가끔 거짓말하고 하루이틀 외박하고
    방에서 전자담배 피는 것도 알고
    빈 소주병도 가끔 치운다

    가끔 새벽에 들어올 땐
    술에 취해 눈이 풀려있기도 하고...

    이건 우울함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아니다
    차라리 운동을 해라 미친듯이...

    병원에 입원도 해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진료도 보고
    그러다 감정이 격해져
    평생 안가본 경찰서, 법원도 가보고

    아빠가 언젠가 말했지
    어두운 절벽 아래로 떨어진
    우리 딸이 스스로 올라올 때까지
    위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겠다고.

    아빠한테는 아직 라디오에 출연해서
    일기를 읽어주던 5살짜리 딸이다

    호기심이 많아 뭐든 잘하던 아이
    뭐든 빨리 배우던 아이

    하필 왜
    어린 나이에 어른들 생활을 하려고
    한 건지...

    오늘도 오후가 되서야
    집 스마트도어가 열렸다는 알람이 오네

    오늘도 물끄러미 내려다 본다
  • 레벨 병장 nullspace 26.06.09 14:11 답글 신고
    까치의모험님 글을 보니 마음이 아려옵니다. 얼마나 힘든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을지 짐작조차 되지 않네요. 그 무게의 깊이를 감히 짐작조차 하기 어려워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도 아니고 뭐라 할말도 정말 없습니다. 지금도 제 댓글을 읽으셨다면 견디느라 참 수고 많다는 말씀만 전하고 싶네요.
  • 레벨 상사 2 네오카르텔 26.06.09 14:11 답글 신고
    뛰고 구르고 호신술도 배우고 학교 가지말고 정신수련을 먼저하세요 몸이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집니다
  • 레벨 중사 1 핵느림 26.06.09 14:22 답글 신고
    약효과가 없다면 병원가서 의사에게 얘기해서 약 성분함량 조절을 해야 합니다.
    병원가서 삼당할때 기계적으로 대답하는것 같군요.
    약은 확실히게 도움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의사샘에게 확실하게 상태에 대해서 얘기하고 약처방 다시 받으세요.
    경험자의 말입니다.
  • 레벨 대령 2 장안동남아 26.06.09 14:23 답글 신고
    2년이나 버텨온거 대단한거죠
    뭐든 할수있으니 걱정말아요.
  • 레벨 일병 자이리톨강냉이 26.06.09 14:42 답글 신고
    젊은 친구, 그래도 이렇게 글 남겨줘서 고마워요. 글이나마 누구가에게 고민을 털어 놓을 수있는게 큰 용기 입니다. 답은 위에 수많은 댓글들이 있으니 천천히 끈기를 가지고 실행해 보고,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혼자가 아닌 옆에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걸 항상 믿어요.
  • 레벨 원사 3 격투가 26.06.09 14:45 답글 신고
    노인네들 또 당일가입에 심리치료사 빙의한닼ㅋㅋㅋㅋ
  • 레벨 상사 1 經世濟民 26.06.09 14:47 답글 신고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면,, 당장 병원부터 바꿔!!!
  • 레벨 중위 1 태클동자 26.06.09 14:53 답글 신고
    젊은친구~! 아무 생각하지 말고 매일 동네 달리기하고 인증 올려줄래요~? 아저씨가 응원댓글 달아줄께요~!!
  • 레벨 대위 3 CrazyWolfs 26.06.09 15:49 답글 신고
    지금 입장에서 학교는 크게 의미가 없을듯, 사람이 일단 살고 봐야죠..

    고등학교 나중에 검정고시 보면 되니 일단 학교를 때려치우고 저라면 일단 베낭 여행을 해볼것 같네요. 베낭에 텐트 하나 넣고 돈은 최대한 마련 할수 있는 만큼 마련해서 무작정 국토 대장정을 합니다. 외국 같은데 나가는 것도 좋은데 돈을 마련 하는게 쉬운게 아니니 일단 안전한 우리 나라에서..

    무작정 걸으면서 이것 저것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산도 오르도 강도 건너고 힘들게 걷다 보면 생각이 조금씩 정리가 될겁니다. 우리나라 걸어서 대장정을 마치고도 그래도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그때는 답이 없음..

    그냥 한번 죽기 전에 걸어 보자라는 생각을 한번 걸어 보시길, 자신 있게 말하는데 걷고 나면 죽고 싶다는 생각은 저기 멀리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없을 겁니다.
  • 레벨 중사 3 락도프 26.06.09 16:40 답글 신고
    이미 여기에 글을 올렸다는것 자체가 충분히 잘 살아낼 용기가 있는 친구네
    힘내라
    사는게 힘들고 뭐같아도 조금만 버티고 버텨봐, 살아나가야 할 이유가 살아가면서 생기는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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