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작업해야 할 대량주문이 들어와서 매장 테이블을 줄이고 한켠에서 작업중입니다
50-60대 5명이 이를 쑤시면서 입장 착석
대장/여기 커피 팔지? (반말)
나/네 뭘로드릴까요?
대장/난 아메리카노 뜨신거
부하1/난 배불러
부하2/나두 아메리카노 뜨신거
부하3/난 안먹어
부하4/^%$$%%^%^! (해석불가)
대장/커피두잔 줘! 카드 툭!
나/ 드시고 가시면 한잔씩은 드셔야 가능하세요
대장/ 야! 가자가자 장사할 줄 모르네! 손님한테 강요하고! 손님인데? 이래이래!
나/뭘 사야 손님이지 가! (저두 낼모레 50이라. 마지막엔 열나서 반말 했습니다ㅜㅜ)
계속 덤빌라는거 부하한명이 끌고나가네요
에휴! 이쑤시게는 가져가셔야죠!
간만에 기분좋게으쌰!으쌰!하고있었는데 기분 확 다운되네요
잘 거르셨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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