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한 후 바리캉으로 머리가 밀린 채 구조되었습니다.
엽기적이고 충격적인 범행을 저지르고도
가해자는 저희 딸이 원해서 한 짓이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형 로펌에서 변호사 3명을 선임하여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변호사들은 공판날에는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딸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질문들을
3시간 넘게 하고도 모자라
다음 공판에도 딸을 증인으로 신청하였습니다.
.
가해자가 저지른 범죄에
마땅히 엄벌에 처해질 수 있도록
탄원에서 서명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3년 07월 11일 저희 딸에게 살려달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저희 부부는 연락을 받자마자 구급대와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출동한 구급대와 경찰에 의해 딸은 구조되었지만
구조당시의 딸아이는 처참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머리는 바리캉으로 밀려 엉망이였고
수십대를 맞은 몸은 여기저기 멍투성이였습니다.
가해자는 딸을 감금하고
딸의 얼굴에 오줌을 싸고,
강아지 패드에 소변을 보게 하는등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엽기적인 행동을
딸에게 하였습니다.
어차피 우리 집은 돈 많고 너는 돈 없으니까
빵빵한 변호사 사서 길게 살아 봐야 1년, 2년 인데
내가 너 어떻게 안하겠냐.
경찰이 오던
너희 부모가 오던 난 너 끝까지 따라가 죽일거고
경찰이 너 보호 못해줘
라는 말을 비롯하여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상스러운 말들로
딸을 모욕하고 협박하였습니다.
딸아이를 처음 발견했던 소방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하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렇게 공포감에 질린 경우는 처음 봤다는 구급대원님의 말이
부모로써 더 일찍 알아차리지 못한 죄책감이 들게 하였습니다.
190이 넘는 가해자로부터
수십차례의 폭행과 협박,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적인 행각을 딸에게 하였습니다.
차마 진술당시 듣고 있기조차 힘들었는데
딸은 그것을 모두 겪었다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였습니다.
살아있지만 살아있지 않는 상태로 지금을 버텨내고 있습니다
약의 수는 셀수도 없이 많고
자신이 죽었더라면 가해자가 더 큰 벌을 받았을텐데 라는
말들을 듣고 있는 부모의 심정을 글로 표현하기도
너무 어렵습니다.
가해자가 말했던 돈 많은 집의 가해자의 부모는
방송국에 이렇게 인터뷰 하였습니다.
기사에 날 만큼 흉악범은 아니라니………
저희는 가해자가 말한데로
정말 가해자가 1~2년 살다가 나와
저희 딸을 다시 찾아 올까봐
너무나 불안하고 살아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자식을 먼저 떠나 보내고 부모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12월 19일 있었던 공판에서
저희 딸을 두번 죽이던 질문들어 쏟아냈던
대형 로펌 변호사들은 저에게 전화하여
이미 벌어진일 어떻게 하겠냐
노여움을 풀어 달라 말했습니다.
노여움이라고 말했나요?
본인들의 딸에게도 이런일이 생긴다면
노여움이란 표현을 쓸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딸을 지켜주지 못한 부모로서
딸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
가해자를 엄벌에 처하는 것 밖에 없기에 싸움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부부가 살 수 있는 방법도
딸아이가 살아가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글솜씨가 없어 두서가 없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탄원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생기면 엄벌에 처해진다는 것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서명 링크 공유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LLr1u2CLozj7P97w6
엄벌을 처해주세요.
추천이나마 드려봅니다
추천드립니다
힘내세요
꼭 엄벌이 내려졌음 좋겠습니다.
도와드릴수 있는것이 없어 미안합니다. 경황이 없으실거 잘 압니다. 그렇지만, 힘내셔서 꼭 가해자 처벌받길 바랍니다.
부디 힘내시길...
제발 우리나라 법 좀 강화되길...
진짜 법으로 안되면 공론화해서 사회안에서 강력하게 처벌되었으면 좋겠네요
간절히 바랍니다
사람이 잘못을 했으면 합당한 처벌을 받는게
공정이고, 정의사회 구현이다 !!!
하긴 양심이 있었다면 저런 말을 못하지
쓰레기같은 애비밑에서 자란 쓰레기새끼가 그렇지 뭐...
힘내십시오. 늦지 않았으니 아이를 잘 지켜주세요
처벌해주세요
제발
힘내세요!!
내 새끼한테 이런짓거리 했다!
죽이지요..와..이러말을 하는데도 가슴이 떨립다.
죽일정도에 간큰사람은 아닙니다만..휴~~
서명하였습니다
힘내시고 사이다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힘내서 싸워서 이기세요!!
저런 쓰레기색키는 꼭 천벌받을겁니다
힘내시고 따님의 빠른 치유를 기원합니다
정의로운 판결.! 기대합시다.!
진짜 저런 개새끼는 잡아서 작두로 목을 쳐야하는데.... 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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