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용돈 아끼면서 조금씩 모아 적금들어 원금400을 만들고 어제 만기되서 사용안하던 새마을금고 통장으로 옮겨서 조금씩 불리려고 이체를 했는데 이체하고보니 비상금 400만원이 출자금통장에 들어갔습니다..
해지해도 내년 2월이나 3월에 정기총회 끝나고 돈이 들어온다고하니 12월말에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겠지만 실수 한번으로 돈이 묶여버리니 슬프네요..
정말 아껴가며 모았는데 단 한번의 실수로..
내일 쉬니 오랜만에 집에서 소주한잔 해야겠습니다..ㅠㅠ
상상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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