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설치한 항공기 시뮬레이터
러시아 모스크바 프로그램을 가동하면 여객기 조종석 창문 대신 설치된
가상 여객기 조종을 취미로 즐기고 있는 '매튜 쉐일'이란 사람이
호주 시드니 자신의 집에 ' 보잉 747-400 조종 시물레이션 장치' 를 설치해 화제다.
트럭 부품 제조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쉐일은
4,000만 달러를 지불해야 구입할 수 있는 최첨단 여객기 조종 시뮬레이터와
성능이 흡사한 첨단 항공기 시뮬레이터를 제작해 집 안에 설치했다고 한다.
14개의 컴퓨터, 45개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제작된 쉐일의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터는 전 세계 27,000 곳의 공항 이착륙을 정교하게 재현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항공회사를 선택해 가상 비행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대형 모니터를 통해 모스크바 공항의 활주로 및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이 시뮬레이터의 제작 비용은 약 미화로 20만 달러!!
대신, 기부 받은 프로그램 및 컴퓨터 등으로 제작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쉐일은 실제로도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비행보다 집 안에서 즐기는 가상 비행이 훨씬 즐겁다고 한다.
출처--야후 이미지박스
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