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거리 비행입니다. 대략 12시간이고 대한항공 이코노미 입니다. 우선 키가 좀 있고(184/80) 폐쇄공포증이 조금 있어서 약먹고 최대한 잘 계획입니다...그래서 29열 이나 45열에 레그룸 넓은 자리 생각하고 있고 아니면 57열 같은 맨뒤에 기댈 수 있는 자리도 고민중입니다.
@모소 개인선호도가 통로쪽이기도 하구요... 장거리에서 답답하실텐데 주무시는 것도 답일 수 있지만 자꾸 익숙해지시는 것도 좋습니다.. 옆사람 신경 안 쓰시고 일어나고 그러는 것도 좋고... 걸어다니시고 하다 보면 괜찮아질거에요.. 그리고 창가가 오히려 더 답답합니다...
암튼, 29열/45열의 C나G 잡으세요...
무조건
주무실거라면... 창가쪽도 괜찮긴 한데...차라리 44열 비상구석도 괜찮구요...
사실 대한항공 광동체면 레그룸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181에 85이고, 하체 긴 편인데 전혀 안 좁아요... 피치가 34인치라서...
그럼에도 전 777-300이면 무조건 29/45 C/G 중에 앉습니다...
폐쇄공포증이 있다고하니 통로쪽 추천하신듯....
예전에 저도 같은 고민글 올렸는데 57 나름 만족했습니다.
좀만 고도 높여도 창문 자동으로 안보이게 설정되니 창가는 별의미가 없지 싶습니다.
저는 187인데도 레그룸은 넉넉했습니다.
2-4-2면 창쪽이 좋으나
3-3-3이면 통로쪽이 좋은듯합니다.
777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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