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퇴임 후 얘기한다고 욕하지 말아주세요~
아직도 임기 절반이 남아서 권력 누수가 없는 시기인데
지금의 검찰측 행태가 퇴임 후 힘이 다 빠진 문통을 어떻게
물어 뜯을 지 벌써부터 눈에 선하게 만듭니다.
(물론 이번에 공수처 설치나 검찰개혁 완수하면
그럴 걱정없지만 세상에 만약을 대비하지 않을 수 없지요ㅠㅠ)
저는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이 검찰개혁이 실패했을 시
그나마 믿을 만한 안전판이지 차선책이라고 봅니다.
90년대 이후, 퇴임 후에 행복했던 대통령 계십니까?
일단 김대중 대통령이 떠오르지만 그건 후임으로
노통이 되셨기에 가능했죠. MB가 당선 되고 나서
전전임자인 김대중 대통령의 비지금 찾는다며 혈세로
국내, 해외 가리지않고 들쑤신 사건 기억나실 겁니다.
그들은 후안무치합니다.
설마 이념이 다르다고 전임 대통령을 어떻게 하겠어?
그들은 그러고도 남을 위인들입니다.
저는 문통 부부께서 퇴임 후 고향집에
내려가셔서 평범한 노년의 나날을 누리시길 원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찾아뵙고 멀리서나마 눈인사 드리고
그렇게 친숙한 이웃 같은 전임 대통령을 다시 우리 곁에
두는 게 꿈입니다.
오늘 낮에 검찰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까지
들어서 허접하게나마 제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공수처 설치, 검찰개혁! 그리고 민주당 정권 재창출!
우리가 조금씩 더 관심갖고 신경쓰면 충분히 이룰 수 있겠죠?
(일베충들, 토착왜구들 딴지 거는 댓글 달면 3대가 궁핍한
찌질이생활 하게 될 거라고 저주 걸어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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