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주한미군 분담금

미국이 10억달러 (1조 1370억) 요구 할때는

9999억 이상은 절대 안된다고 못아서

주한미군 감축하니 마니 소리 나오고 막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만 해도 제 생각은 

1. 그래도 안보 문제인데 요구하는거 충분히 들어줄만 할텐데 .. 대미 무역흑자도 어마어마 할텐데...

2. 그래도 알뜰 살뜰하게 나랏돈 많이 안쓰려는 모습은 긍정적인 부분이 있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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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이번에 트럼프와 2분 외교를 하면서

무기 구입에 최대 15조 쓴다는 뉴스를 보니까

차라리 주한미군 분담금을 

미국이 요구하는 (1조 1370억)이 아니라 금액을 더 지불해서

오히려 주한미군을 늘리거나 미군과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면 

그게 더 국가 안보적으로 우리에게 15조 이상의 효율과 가치가 있는게 아닌지요?

분명 전략적 무기를 구매 하는 것은  나라를 지킬 큰 힘이 된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전쟁을 두려워 하는 '그 정권'

평화를 사랑해서 철책을 철거 하던 '그 정권'

남북 평화 가로 막는다며 철책 철거 하는 이번 정부가 

대체 무기는 왜 미국까지 가서 15조원 규모로 구매를 한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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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게 많고 여당은 상식 야당은 비상식이라고 

어필 하시는 시사이슈 게시판에 상주 하시는 

가방끈이 긴 똑똑하고 현명한

현 정권 지지자 분들

저는 배움이 짧아서 이해가 되질 않으니 

저를 깨우쳐 주셧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