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준중형급 모델의 대표주자이자 현대자동차의 전 세계 대표 수출 모델인 아반떼가 출시 2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2013년형 아반떼는 출시 직후부터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준중형급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포르테 후속 모델인 K3와 펼칠 한판 대결도 관심사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3년형 아반떼는 우선 외관에서부터 한층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LED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으며,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휠로 한층 역동적인 스타일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밖에 에어로 타입 와이퍼로 세련미와 편의성을 강조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브라운 계열의 색상도 포인트다. 기존 모델에는 없던 브라운 계열의 신규 색상 ‘헤이즐 브라운’ 외장색상을 추가했다.
내부로 살펴보면, 다양한 옵션 및 편의사양이 눈에 띈다. 특히 통풍시트나 열선 스티어링 휠 등 준중형급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뒷좌석 중앙 3점식 시트벨트를 적용했고, 전방에 장애물과의 저리를 경보하는 전방 주차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의 충돌하고 및 주차 편의성 등을 극대화했다.
그밖에 차체자세제어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를 동급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 후방 추돌 시 탑승자의 충격을 빠르게 흡수해 상해를 최소화하는 후방충격저감 시트를 장착하는 등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갔다.
시트내부에 장착된 전동팬을 이용, 시트쿠션과 등받이에 바람을 보내 땀과 습기를 방지하는 통풍시트를 적용했다. 이는 중형급 이상에서나 보편화된 사양이다.
열선 스티어링 휠로 겨울철 운전을 돕고, 오토 크루즈 컨트롤로 운전 편의를 높였다. 현대차 측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신규로 적용해 제품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올라갔다. 주력 모델은 스마트로, 1695만원에 판매돼 기존 모델 럭셔리에 비해 25만원 비싸다.
현대차 측은 VDC(차체자세제어장치),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후방충격 저감 시트 시스템, 뒷좌석 3점식 시트벨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 수동식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 열선기능 등 추가된 사양장치가 85만원 수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60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반떼가 신형 모델을 선보이면서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K3와도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K3는 포르테의 후속 모델로, 기아차 하반기 최대 야심작이다. 기아차는 K3가 국내외에서 주력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반떼는 1990년 엘란트라로 시작해 아반떼, 아반떼XD, 아반떼HD, 아반떼MD 등에 걸쳐 전 세계에서 800만대 가량판매된 모델이다. 현대차의 대표적인 판매 모델로, 국내에선 13년 연속 차급 내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상수기자 @automobilesun.com
출처-오토모빌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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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개소리나 언제까지 할려나
어느정도 납득가능하지
추가된 옵션을 원치않고 좀 더 싸게 사고 싶어하는분들도 분명 있으실텐데...
85만원짜리 뺄수없는 끼워팔기 해놓고 차값 25만원 올려놓고 60만원 인하...???
호갱님 이번에도 구입해주실꺼졍???
이말 꼭 들어가는데..지들이 차를 비싸게 판다는 건 알고있나봄ㅎㅎㅎ
SM3 신형, K3 나오기 직전이라 못 기다리고 아방이로 다 넘어감 ㅋ
살수있다면 사와바 ㅋㅋ 이빨들은 근데 그놈에 가격인하효과라는말 좀 쓰지마라 그냥 이정도면 탈만하니깐 사달라고해 ㅋㅋ 찌질하게
가격인하라고 보긴 힘드네요^^
가격이 달라졌지
호구색기들도 뇌가 있으면 생각해봐라
13년형으로 60내리면 대박날텐데
25만원 올려 받는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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