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같은 학교 아이와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공놀이를 하며 놀다 백초크를 당해 잠시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공 뺏기 놀이를 하면서 공을 따라가는 가해학생을 붙잡았는데 그 학생이 갑자기 뒤에서 목을 졸랐다고 하네요.
아이는 순간 기억을 잃었고 가해 학생은 웃으며 괜찮냐고 묻고 헤어졌다고 하는데 주변에서 목격한 친구들이 기절 시 눈이 돌아가고 경련이 있었다고 하여 바로 응급실로 가서 응급진료, CT촬영까지 하고 왔습니다. 지금은 이마와 목에 촬과상만 남아있지만 아이는 적지않게 충격을 받은 듯 하고 머리에 가해진 충격이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모든게 그제 일어난 일로 현장에 있던 친구들에게는 괜찮냐는 연락이 왔으나 가해학생은 연락 한통 없었다고 하네요. 당연히 가해학생 부모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걸로 판단됩니다.
부모로써 끓어오르는 화를 참을 길이 없어 경찰 신고도 생각해봤지만 일단 가해학생 부모와 대화를 먼저 해보고 아직 어린 가해학생에게도 반성의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가해학생 부모 연락처를 알 길이 없으니 고민이 되네요. 가해학생에게 전화해서 부모의 연락처를 물어보는 건 또 다른 학대의 빌미가 될 거 같아 망설여지지만 딱히 떠오르는 방법이 없네요.
수도 없는 고민의 결과로 내일 CCTV영상을 확보하면 가해학생에게 연락하여 부모님 연락처를 물어 어른의 대화를 해볼까하는데 틀린 생각일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께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촉법 아님 걍 경찰서 가심이!
그냥 벽돌로 대가리 후려치세요
중학생 아들인데 옆 반 모르는 아이가 친구하자며 찾아와 놀자고 하더니 갑자기 뒤에서 목을 졸라 기절
애들끼리 그런거 담임샘을 통해 사과 받는 걸로 끝냈는데 후회합니다
학교폭력으로 접수하고 기록을 남기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앞으로 행동을 조심하겠죠
3년동안 동네에서 저에 대한 해코지가 계속 있어왔는데 큰아이 작은아이 세째까지 학교폭력에 저도 동네에서 폭언 각종 해코지에 시달리니 이사준비하고 있습니다
봐주면 그 다음 그 다음 계속해서 보복에 시달리니 원칙대로 하시기를 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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