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방금 중문에 위치한곳인거 알고 깜놀해서 검색해봄.
부모님 집에서 277미터 걸어서 4분거리에 있는곳이네요.
매주 와이프랑 애들 데리고 부모님댁에 가는데...
이번엔 어버이날 가족행사로 5.4일 토요일에 동생부부랑 같이 중문에 가는데 저기 한번 가서 쓰윽 분위기 훓어보고 나와야겠습니다.
안그래도 제주 요즘 관광객없고 경기어려워 관련 종사자들 죽을맛이던데...
저런 비양심적인 업체 하나가 기어이 기름을 붓고 불을 질렀네요
제주도의 모든 고깃집이 다 저따위는 아닙니다.
저도 고기 좋아하고 술좋아해서 고기 꿔먹으러 많이 다니지만...
저긴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식당이네요.
자고로 제주도는 도민들 입소문 난곳을 가야합니다.
보니까 저기는...중문 관광단지입구쪽이던데... 저동네가 좀 그래유...관광객 상대로한 식당만 있는 동네.. 저기서 차로 1~2분만 중문마을쪽으로 들어가도 괜찮은 식당들 많은데....제주도민들, 심지어 중문동 사람들도 관광단지 입구쪽 식당은 거릅니다.
(저 중문중학교 출신이라 저동네 잘알아유. 원헤롱이 나온 중학교라 쪽팔립니다)
커뮤에 공개보다는 육지 지인들이 내려올때만 조용히 데려가는게 좋더라구요
부럽습니다~
저는 10년전쯤 사장님 회원권으로
동쪽 콘도에서 하루 자면서 구경하고
서쪽 콘도에서 이틀 자면서 구경하고
총 2박3일로 가족여행 다녀왔는데
참 좋았습니다
관광지에서 식당을 하시는분들 좀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그지역 홍보대사다 하구요
어디 관광지에서 밥먹것어요
관광단지 벗어나서 도심에서 먹으면 더잘나오는데
일주도로에 있는거라 저기 휙하고봤는데
차가 아주 꽉차있더라구요
비계먹으려가는 호구인지 아니면 200g 공짜고기 먹으려가는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차 많더라구욬ㅋㅋㅋ
양심뒤진곳은 망해야되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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