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한곳에서
진짜 열심히 영업중
운이 닿은건지 작년엔 분점도 하나 오픈하고
(근데 장사.....에잇..)
늘 일하면서 생각하는게
미루어두었던 수술 하게되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야지
1주일이건 1달이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잘거야..라고 다짐했는데
수욜부터 몸이 으실대더니 독감 ㅡ.ㅡ
이리아픈 감기 처음격어봄...ㄷ ㄷ
그덕에 3일 집에 누워있어 보았는데
첫날은 정말 좋았음
근데 2일째부터 슬슬 지겨워짐
3일째 되는날 드는생각이
와 이러다 허리 아작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듬..
결국 아무것도 하지않은채누워있는게 일하는거 보다 더 힘들다는것을 깨달음.
참다못해 오늘 아직 열도 나고 어지럽지만
출근했음 ㅋㅋㅋㅋㅋㅋ
할일은 천지 인데 에이스같은 편안함이 느껴짐
베스트글중에 퇴직하시고 다시 출근 하신다는
남편분 글보고나니 문득 그남편분 마음이 이해가감
진짜 일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살아갈만하다는걸 느낌.
대한민국 모든 가장분들 화이팅 입니다~~~~
누워만있어서 그런가봐유..
그런거예유
진짜 허리가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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