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몸무게가 (원래라는게 어딨겠습니까만...) 65정도였는데... 결혼 날짜잡고부터 막 찌기 시작하더라구요. 결혼하고 3년 지나니까 85 돌파.... 앉아서 하는 일이 많다보니 궁디 땀도 차고 무릎 관절에 이상신호가 오기 시작.... 결정적으로 새로 옮긴 직장에서 점장놈이 돼지라고 놀리고 술먹으면 더 모욕을 주더라구요. 퇴사 결심하고 살빼기 시작..... 이틀에 한끼 자전거 하루 3시간 타기.... 물을 미친듯이 먹기.... 일주일정도가 고비지 열흘 지나니까 평온이 오더라구요. 식욕도 의욕도 성욕까지 사라지는..... 한달반 만에 17킬로 감량성공하고 사직서 내고 타 지점으로 옮겼어요. 근데 요요는 어쩔수가 없네요. 다시 8킬로 불어서 현재에 이르렀네요.
1시간이상 거리만 자전거를 이용했던것 같습니다.
많이 걸을때는 하루 5시간 이상의 거리도 걸은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동전후 스트레칭 확실히 해줬고
운동후에도 사우나/목욕/마사지등으로 근육을 풀어줬구요 ^^~
푸하하 커피 뿜을 뻔..
문제 하나만 더주세요
퇴근시간까지 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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