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0대중반의 눈팅회원입니다
한달전까지만 해도 저는 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는데요!
중딩때부터 하드락, 헤비메탈 같은 음악을 좋아하던
저는 댄스뮤직이 참 별로였었고,
따라서 춤도 전혀 관심이 없었거든요.
홍대 근처에서 30년을 살았어도,
그 흔한 클럽 한번 가보지 않았어요.
지인들과 노래방을 가서도 다들 춤 출때
저는 앉아서 박수나 치는 정도였죠!
저 스스로를 몸치라고 생각해왔고
그만큼 저는 춤이랑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어쩌다 유튜브에서 범 내려온다를 보고,
처음엔 오~ 베이스 좋은데?
하면서 보다가 묘하게 이 춤에 빠져들게 되더군요!
병맛 같으면서도 어찌보면 멋있는 춤!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나,
비의 깡이 유행할때도 별느낌 없었는데..
아무튼 그 영상을 보고 난생 처음으로 춤을 춰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따라해보고 집에서 며칠 연습해봤는데요
1분을 버티기가 어려울정도로 운동 강도도 쎄고,
꽤나 재밌더라구요!
춤을 추면 행복해진다는 과학적인 근거도 있으니
이제 춤을 더 배워봐야겠다는 욕심도 생겼네요.
춤도 장르가 워낙 다양해서 뭘 배워야할지 모르겠네요.
춤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좀 부탁드리고요.
저의 경박한 몸부림에 대한
평가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오늘 쓴글 보시면 다른 영상도 보실수 있습니다. 추천 좀 부탁드려요~^^
잘 추는디요~
그냥 엄지 처 ~~~억~~~~
좋아 보이지 않네요.
멋져요 ^^
아니라고 하시는데 어릴때부터 좀 노시것 같은데
춤 잘보았습니다
그것도 배운지 얼마 안되신분이?? 대박
추천!!!
보고 용기 한번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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