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꽁짜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요즘 이슈가 북한의 핵문제입니다.
정부의 정책을 평가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생각해 봅시다.
자신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서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을 지키려는 일념으로 한국의 요청에 의해 희생된 사람이 있습니다.
워싱턴의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느꼈던 감정은 오래도록 기억이 됩니다.
그곳 비문에는 "Freedom is not free"라고 씌어 있었습니다.
한국전쟁 3년 1개월 2일 동안 미군은
13만 7,250명의 사상자를 내었고
이중
사망 36.940명,
실종 3.739명,
포로 4.439명,
부상 92.134명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들 중 142명은 미군 장성의 아들이었고 이중 35명이 전사하였지요.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아들 John, 워커 8군사령관 아들 Sam, 크라크 유엔사령관 아들 Bine도 참전하여 싸웠습니다.
해리스 미 해병 1사단장 아들 해리스 소령은 흥남 철수작전시 미해병 1사단 7연대 3대대를 지휘하다가 하갈우리에서 전사하였지요.
그런 나라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멸시와 냉대를 받는다면 어떠하겠는가요?
한국 근무를 가장 기피하는 나라로 여기고 있는 사실은 무엇을 말하는가요?
흙탕물은 일부 몇 마리의 물고기에 의해 흐려지는데 말없는 나머지 물고기까지 욕을 먹어서야 하겠는지요?
말 없는 다수의 권리는 무시해도 되는지요?
한국 사람들은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산다고 합니다.
얼마전 파병반대 운동을 하다가 이제는 자이툰 부대가 이라크에서 임무 수행중에 있습니다.
파병의 반대입장에 대하여......
광주 공항에 배치되는 패트리어트로 인해 머리가 다 빠져 나가지만...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지요??
그리고
미군 장병들과 같이 저도 기회가 주어지면 싸움터로 달려가겠지요???
나는 싸움꾼이니까???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이 민족의 영원한 미래를 위해서 말입니다....
개인마다 생각은 다를수 있지만 저도 이글보고 놀랐습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churljun/40007028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