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년이나 흘렀네요.
그 때 엄청 issue화가 되었습니다.
인터넷뉴스와 공중파등에도 다 보도 되었던 것 같아요.
전국에서 시간되시는 분들
화순 내려가서 화순주차장 점거하며
놀라운 주차실력 선보여 주셨습니다.
심지어 그 듣기싫은 목소리의 무식한 아줌마와 말싸움도 하시며 피해자 대신 싸워 주셨습니다.
대단한 보배회원분들이십니다.
피해자(그 당시 글쓴이)는 중간중간 경과 보고하며
보배드림에 감사의 말을 남겼습니다.
그래도 이분은 다른 당일가입자들과 달리
고마움을 어느 정도는 표시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 썼던 글 싹 다 지웠고
글 하나만 남겼습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6041
26/1/1
저 글의 마지막부분에 보면
결과가 나오면 꼭 올린다고 하셨는데요.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왜 결과는 안 올릴까요?
그동안 썼던 글은 다 지우고 왜 저 글 하나만
남겼을까요?
혹시 사과를 받았기에 글을 내린 겁니까?
제가 피해자라면,
그렇게 어마어마한 화력지원을 받았다면
그 사건 이후에도 보배드림에서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일상사도 공유하고 기부도 좀 하면서
살았을 것입니다.
그 당시의 화력지원은 엄청났습니다.
직접 차 끌고 화순으로 내려가신 전국각지의 수십명의 회원들.
각 언론사에 보도되어 이슈화에 성공
그런데 단물만 빼먹고 사건이 어느 정도 종결되었는지
썼던 글 싹 다 지우고 마지막 결과 나오면 올린다더니
그 약속 조차도 안 지키셨습니다.
어디선가 잘 살고 계시죠?
하지만 다음부터는 억울한 일을 당해도 보배에 오셔서
징징거리지 마세요.
Gigaflops님(하아 닉네임도 참 뭣같이 지어놨네)
두번 다시 보배드림 오지 마시고 잘 쳐먹고
잘 사세요
당일가입을 거른다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604126/1/1
당일 가입하고 튀는 사람들도 그렇지만,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악이용하는 붕어같은 놈들때문에 보배가 더 삭막해진 것도 있습니다.
사실 보배도 여러모로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아서 참 씁쓸해요.
마녀사냥도 거의 매일 볼 수 있고...
그냥, '아니면 말고' 식의 조리돌림 등....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