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6일 서울 간다고 포항서 새벽에 출발(차는 라보임)
두어시간 갔나,,,화장실도 급하고 코피도 마실겸 낙동강구미휴게소 들림
자판기 커피 한잔 뽑아 차에 올라타 승용차 주차칸으로 이동
거의 새벽 4시무렵 승용차 주차칸은 텅텅....혹여 몰라 차량 라이트까지 다 켜났는데
조금후 천둥과 같은 굉음
정신차리고 내려서 보니 25톤 탱크로리가 조수석을 걍 밀고감(차가 질질 끌려가는데 정말 무섭더군요)
기사분 왈...못봤다...
넒디 넓은 황량한 주차장인데
*천운인지 외상은 없었음 근데 등을 비롯 삭신이 쑤심
액땜이라 생각하고 어제 마무리 끝
오늘 2019년 1월 3일
장림동 홈플러스 사거리서 우회전 대기중(역시나 차량은 라보)
뒤에있던 쏘울이 직진 신호 대기중인 차량들과과 우회차량들사이 틈이 좀 있으니
그 사이로 끼어들기 하다가 내 차 후방 강타(좀 과장된 표현이지만..)
쏘울 뒷좌석및 범퍼에 상처
내 차(라보) 적재함쪽 고무몰딩 붙어 있는곳 충격으로 휘어짐(철판을 여러장 덧댄거라 상당히 튼튼한곳인데)
아지매 내리더니 자기차 보고 라보 함 쓱 보더니 자기 잘못 인정. 라보는 괜찬은것 같으니 그냥 바로 헤어지죠...시전하심
바로 보험사 부름
상대 보험은 삼성
상대 보험사도 100%인정
2019년 액땜한건가요 쩝...
닌텐도 라보는 아닐테고
다마스랑 친구
아하~
억울하면 블박까기.
탱크로리 받은거면 폐차급인대 같은차?
형님 블박 보고파요.
탱크로리가 지나가면서 조수석쪽을 치면서 나간겁니다
(상대방 과실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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