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을 납품하는 업체에서 부품이 내구성측면에서 내부 평과결과 수치가 떨어진다는 보고를 받고, 어제 검수팀과 저희 연구팀 일부가 해당 업체에 어제 감사를 했는데...
이 업체가 메뉴얼대로 하지않고 각종 문서 조작까지 했음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정도면 그냥 넘어갈수 있지 않냐라는 그들의 황당한 답변. .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는듯하네요.
어제 감사후 오늘 그 중소기업 부사장한테 전화가 왔는데 눈치없이 아직까지 행복한 목소리네요.
그 회사의 매출은 78%를 우리회사에 의존하는데...
지금 시점에서 100% 확실한건 앞으로 계약 불가!
손해배상은 내부 검토안으로 넘길 예정입니다.
어제 간만에 평택공장의 검수팀 직원들과 한잔하고 지금은 맛난 밥먹으러 가는길에 길이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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