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음을 좀 가라 앉히고 다시 곰곰히 생각을 해 봤습니다.
모든일의 근원은 교육 제대로 못 시킨 내 잘못이 가장 크며 물건에 손댄 아들의 잘못이 가장 크네요.
그일만 없었어도 이리 20돈이니 2돈이니 논쟁이 필요 없을테니깐요
어머님께서 주신 물건이 이리 처리가 되어 순간의 감정으로 자꾸 일을 키운 것 같습니다.
이 일은 경찰에서 해결 할 것이고 더 이상의 논란은 없게 만들겠습니다.
여러 댓글의 많은 조언과 혼내 주신것 달게 받겠습니다.
미성년자인 아들 주민등록증 사진이 돌고 있는걸 보고 확인 전화가 오고 하니깐 허탈해지네요.
다만 받은 금 사진을 안보내주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사진은 꼭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댓글 중 아들과 대화를 많이 하라는 말씀 꼭 챙기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따끔한 질책 감사합니다.
1. 금 구매자분의 주장 : 난 정말 2돈 매입 하였다
2. 우주 어머님의 주장 : 내가 가지고 있던 금은 20돈이 확실하다
네 이 사이에 우주님이 계시죠.. 아드님..
아드님이 최초 20돈짜리를 팔아서 사용하는 과정에 들통날까 2돈짜리 골드바 하나 매입합니다
돈다썼습니다 .. 2돈짜리 매입해둔게 생각납니다 .. 지금 사건에 연관된 분에게 2돈짜리 팝니다
이사실은 우주님만 알고있습니다 어머니께 더혼날까 말도 못하시는 상황에 일은 점점 커집니다
조심스럽게 추측 해봅니다...
거기에 답글 두 개 달고 계속 대응 할려다 그냥 게시판에 올리는게 좋을것같아서 다시 글 올립니다.
주민등록증 모두 정보 가렸으며 저와 본 작성자와 차이점은 저는 있는 내용만 팩트로 업로드 하였고 개인인적사항 모두 가렸으며,
본인은 허위사실 유포 , 명예훼손 , 개인정보 유출 다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게시글이 신고당하고 블라인드 처리 당한거 아닐까요?
뭘하시든 마시든 열심히 하시고 저는 이따 고소 접수하러 갑니다.
품질보증서에 20돈이 표기되어 있네요.
그리고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글쎄요....아들 주민등록사진을 올린게 더 크지 싶은데.
내가 개인정보 유출까지는 안했다고 보는데요. 다른분이 다 공개하라고 댓글도 있었지만 그렇게 까진 안했는데...
뭐 일단 그렇게 느껴다면 그렇게 생각하길 바랍니다.
받은 금 사진 하나 올리면 다 내 실수 인정하고 처벌 달게 받을께요. 품질보증서 사진은 있으면서 가장 중요한 금 사진은 없다는건 아니죠?
왈가왈가 할일이 아니라 그 금을 그 가격에 매입을 하면 될것 같네요.
그 글에서 사람들이 님에게 궁금해하던 것에는 납득할만한 말씀이 없으신데
경찰에서 증명하겠다는 그 핵심적인 증거들을 여기에 일부라도 공개 해주시지요
그렇지 않으면 님에 대한 의혹만 커질 것 같은데요
사진이 없을리가 없지않아요??????
경찰서 같이 가서 확인했습니다.
다만 지가 페이스북으로 금사진,품질보증서 사진 보내놓고 들킬까봐 지워 버렸는데 다행이 저쪽에서 품질보증서 받은 사진은 보내주더군요.
아직 덜 떨어진 아들놈이라 20돈을 다른데 팔아먹고 2돈짜리로 바꿀 능력조차 안되는놈입니다.
그래고 금거래는 일반적으로 신분 확인이 필요해서 금방에서는 미성년자는 못하죠.
1. 금 구매자분의 주장 : 난 정말 2돈 매입 하였다
2. 우주 어머님의 주장 : 내가 가지고 있던 금은 20돈이 확실하다
네 이 사이에 우주님이 계시죠.. 아드님..
아드님이 최초 20돈짜리를 팔아서 사용하는 과정에 들통날까 2돈짜리 골드바 하나 매입합니다
돈다썼습니다 .. 2돈짜리 매입해둔게 생각납니다 .. 지금 사건에 연관된 분에게 2돈짜리 팝니다
이사실은 우주님만 알고있습니다 어머니께 더혼날까 말도 못하시는 상황에 일은 점점 커집니다
조심스럽게 추측 해봅니다...
그리고 금을 확인했던 날짜가 사건 발생 직전이였습니다.
물론 스스로의 생각으로 적은 것이 아닌 것 같은데요.
본인은 20돈임을 알면서도 무게 2돈으로 작성해서 보내야 했던 이유가 있는 것인지?
처음 틀켰을때도 두돈인줄 알고 있더군요.
금을 보내고 상대방이 두돈이다라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다는 것이군요.
돈 개념이 없다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학생이라면 더더욱
양측이 팽팽해서...
위의 댓글처럼...
다시 아드님과 대화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님의 댓글을 보면
"아들이 덜 떨어졌다"
"20돈 팔아먹고, 2돈으로 바꿀 능력도 안되는 놈이다"
"아들 통장확인도 했고, 경찰서도 함께 갔다" 라고 쓰여져 있는데...
첫번째로는 아드님을 너무 함부러 생각하는것 같네요.
손아귀에 있는 금을 팔고 사는 것쯤은, 초등학생들도 할수 있는 쉬운 행동입니다.
물론, 사기를 당할 확률도 높아지긴 하겠지만요~
둘째로 금을 팔고, 통장으로 안받고 현금으로 받았다면... 통장확인이 무의미하게 되죠
더구나
미성년자여서, 아빠가 화내고 하니까.. 무서워서 겁먹고 끝까지 아빠의 의도대로 대답할수도 있을테구요~
어쩌면
20돈을 다른곳에서 팔다가 사기를 당해서... 2돈으로 돌려받아 버렸을 수도 있겠구요.
지금...
상황에 멘탈이 가장 많이 흔들릴 사람은 아드님일겁니다.
다시 한번 화 내지마시고, 아들이 좋아하는 식당에 가셔서 식사하면서 천천히 대화를 하셔서... 구체적 정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그런 다음에
있는 자료와 카톡내용 재확인 하시고, 원 글 중에 아드님 카톡에 금사진 올렸다가 지웠다 했으니
포렌식 감정을 받던지, 카카오측과 이야기해서... 삭제된 이미지 복구나 확인하는 방법도 물어보시고...
경찰과 더 진지한 대화를 이어 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아들놈 말만 믿고 실수 한거라면 머리 조아려 사과하고 처벌도 받아야죠.
아들놈한테도 더 이상 거짓말 하면 확실한 처벌 얘기도 했고 그것까지 거짓말이라면 그냥 둘 수가 없죠.
한번의 실수로 물건에 손 댔다면 아주 많이 혼내고 다시는 남의 물건에 눈도 안 돌아 가게 만들테고 거짓말까지 하고 있다면 더 이상 비젼이 없겠죠.
자필확인서를 왜?
20돈이 아닌, 2돈으로 기재했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겠네요.
내가 판사래도...
미성년자지만, 스스로 2돈이라 쓴 자필확인서를 판결에 참고 안할수 있을까? 싶네요~
판매한 사람이 20돈이 아니라, 2돈이라고 자필로 썼는데... 이건 빼박인데...
그래서, 어떤 경유로 쓰게 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해보고... 관련 통화내역이나 문자 카톡이 있는지 확인도 필요할것 같아요
그러면, 아들이 택배보낸 곳이 있을거 아닌가요? 예를들어) 우체국
아들과 재방문해서, 보낸 시간과 주소 등 이야기하면... 영수증 재발급이나, 무게 기록을 볼수 있을것 같은데...
아들이 보낸, 금의 무게가 찍혀있는... 영수증이나 사진, 영상을 확보하면 끝이겠네요.
담당 경찰에게 전해주면... 결과는 쉽게 나올것 같은데...
사건 당사자 둘 다 믿음이 안 가네요
저도 너무 큰 실망과 충격으로 정신이 없네요.
최대한 "하루종일불러봐라"님 말씀대로 대화를 해봐야겠습니다
화내지 말고, 아빠가 다 이해한다는 심정으로 대화하세요
먼저
맛있는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카페에 가서 아들 좋아하는 음료 시켜주고 대화하세요
음식은 배달시키고, 밥 먹으면서 대화하지 마세요~
아이의 심경변화에 전혀 도움이 안되요.
집안이라서, 대화 중 답답해지면... 님도 화내거나, 윽박지를수도 있을테고..
밖에 나가서, 식사하시고... 조용한 카페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대화하세요~
우리들도... 어릴적엔 다들 나쁜짓 하나둘씩 하고 자라왔잖아요~
그리고,
아들이 어린 나이는 아닌것 같지만...
아직은 미성년자이니, 잘 타일르고 뭘 잘못했는지... 세상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 잘 알려주세요~
거짓말도 좋은거짓말과 나쁜거짓말이 있는데, 부모님께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면
엄마아빠는 너에게 생긴 문제를 해결해줄 유일한 사람들이니까, 있는 사실 그대로 말해줘야 한다.
살아가면서... 도둑질, 강도, 성폭행, 성추행, 더 심한 범죄는 절대 행해선 안된다.
건강한 땀 흘려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등등
아재같은 이야기를 해주세요~
당장은 100% 흡수는 못하겠지만, 살아가면서... 아빠의 충고가 하나씩 기억나게 될겁니다.
(gs편의점 택배는 라벨이 2개 붙는데 그 중 하나에 무게가 표기됨)
20돈이면 박스 무게는 무시될 수준으로 분명히 표기되었을텐데
왜 굳이 중요 정보 무게 표기 영역을 안찍고
그곳을 제외한 사진을 찍었는지도 궁금하네요.
택배사에 택배 무게 정보 확인해 볼 수 있으면 빨리 확인해 보시길
사기꾼은 벌 받아야지요
나쁜누무 색히들
다른건 몰라도 남의 물건에 절대 손대지 말라고 항상 말해왔는데 실망이 너무 커 처음에는 말문이 막히더군요. 그다음에 아주 혼을 내고 있는중입니다. 한 편으론 거짓말이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제까지 살면서 항상 잘못은 인정을 한 터라....늦은 나이에 이런일 당하니 화도 나지만 힘이 드네요.
님 아들 폰에는 분명 팔았던 금이 스무돈인지 두돈인지 명확한 증거가 있을겁니다. 확인서 쓰던 시점에 뭔가는 눈으로 확인했을거니까요. 그 시간 톡이건 문자건 뭘로 중량을 확인하고 저 확인서를 써줬는지 확인하시고 진행상황 다시 정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 상대방이나 님이나 스무돈을 보냈다 또는 두돈을 받았다라는 직접증거는 없어서 누구 편을 들수가 없네요. 근데 저쪽도 분명 아들하고 사진을 주고 받으며 확인서를 쓰게 했을테니 사진 입증을 안하는게 이해가 안되고요.
그 사진 또는 그 확인서를 쓰게 종용하는 대화가 담긴 톡을 찾으세요. 그 부분 찾으면 답이 나올 것 같네요.
확인서를 썼다면 금사진도 있을껀데....아쉬움이 많습니다.
금을 샀는데 사자마자 바로 판 것은 좀 이상합니다!!
택배 무게보면 끝!
1.구매자가 받은 금사진
2.택배 무게
가장 중요하겠네요///
두분다 중요한 부분에서 대답을 회피하는 듯보여 둘다 중립
금을 잃고 아들을 얻으면 그것만으로도 되었지요...
진실이 무엇이든 그 금 사간 사람이 거짓말을 했다면 언젠가는 다 돌려받게 될겁니다.
한 번 실수는 병가기 상사라고 아들 이번기회에 많이 보듬어 주세요...
여러정황이 이상하게 넘치네요.
부모님도 뒷감당 생각까지 각오하셨으니
더 확실하게 밀어붙이시구요
충분히 증거만있다면 어느쪽이든 답이나오겠져!
택배보낼때 무게 이야기나오는데 무게를 알더라도 안에 안쏠리게 다른걸 넣어서 보냇다면 무게는 2돈이라도 더 높게나오겠죠 가량 신문지에 여려겹포장
결국 택배도 포장을 어디서 햇는지 그cctv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누구나 실수는합니다 저도 어려서 부모님 속좀태웠구요 지금이라도 잘 잡아주셔야지 잘깨우치고 올바른 청년이 될수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