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저희집 차인 기아 쏘울의 계기판. 자세히 보시면 각종 램프류 점등 표시등이 보입니다. 참고로 국내형/수출형 동일.
상향등, 하향등, 미등/차폭등, 안개등, 후방안개등이 있군요. (에어백, 주차브레이크, 시트벨트, 배터리는 램프가 아니니 제외)
그런데 국내형에서 점등되는 표시등은 상향등과 안개등 뿐입니다.
(국내차량에 미장착된 후방안개등은 있으나 마나입니다. 뒷범퍼의 붉은색 리플렉터부분에 후방안개등이 들어갑니다)
즉, 미등이나 하향등 상태에서는 저기에 있는 표시등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거죠.
하지만 미등 상태에서부터 들어오는 안개등 스위치를 항상 켜두면 표시등이 점등되어 점등 유무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쏘울 이전에 타던 구형 마티즈1에는 미등과 하향등 표시등이 점등되었는데... 이것도 현기차의 원가절감인가요?
그리고 미등이 들어오면 실내등이 들어오니 알수 있는데요...
지알아서 켜졌다가 꺼졌다가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앞이 안 보이니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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