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족과 이별했습니다.저는 어렸을땐 사촌집에 살아서 눈치밥이란 눈치밥을 다먹고 자랐구요.학창시절에 말대꾸한다 기분 안좋다등 이유로 폭력에 시달려야했구요.군시절엔 면회없고 군대갈때조차 혼자고 나올때도 혼자고 자존감은 바닥이고 군대에서 자살,탈영생각도 많이했구요.군제대후 지금까지 혼자 살고있습니다.
근데 부모가 늙었는지 이젠 제가 필요한가봅니다.전 안간다고 하는데 자꾸 제집으로 찾아오길래 다신 오지말라고 안보고 싶다고 보냈네요....휴
할 말은 많은데 다쓰면 오늘이가도 내일이가도 못ㅅ할거 같아 짧게 씁니다.
잘한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댓글로 심판해주세요...
이제꺼 해준거 없다가 이제야...휴
감사합니다.인생 제가 사는거니 잘살아보겠습니다
그래도 공감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지난일 훌훌 털어버리고...
부모님은 부모님이자나요.
큰그릇이 되시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