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국은 어제가 Thanks giving 이었고, 오늘은 Black Friday라
세일을 좀 많이 하죠..두루두루...
아울렛 매장가서...평소 디자인이 맘에들었던 트루 릴리전을 샀는데
매장안으로 들어가는데만 2시간걸리더군요 ;;
평소 눈여겨 보았던 스티치가 굵게들어간걸 골라잡고 계산했는데(미처 가격표는 신경못씀)
Tax까지 192.xx 가 나와서 깜짝 놀랬습니다...이건 세일을 얼마 안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가격표를 봤더니...321불짜리였네요 ㅡ.ㅡ;;; Tax까지하면 350불이라는 말인데...;;;
청바지 하나에 350불이라.... ... ...평소 차외엔 명품이나 좋은집, 비싼 먹거리 이런건
전혀 관심을 두지않다가...그래도 명품 한두개정도는 있어야되지않나 싶어서 샀는데...
차라리 TJ maxx같은데 가서 리바이스 청바지 10개사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휴...명품으로 도배하시는분들은 도대체 돈을 얼마나 버시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생산해서 판매하는것이 질적으로는 좋습니다만,,
뉴욕에 우드버리 가셔서 리바이스 501하나 사시면 꼴랑 25불입니다..,
게스랑 캘빈클라인도 마찬가지이고요
명품시계나 정장류, 가방종류도 한해지난상품들은 정말 더럽게 싸죠
한국에서 명품2개사는거보다 미국까지비행기값하고 남는돈으로 쇼핑하는게
오히려 이득일수도있습니다 -_-;;
이쁘게 물빠지게 하는 노하우가 비싸게 하는 요인이라고 하던데...울동네 세탁소 아저씨는 청바지 질은 거의 도찐개찐이라고 하더라구요 ㅋ
차라리 리바이스 청바지 10개사는게 훨 낫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알았는데...트루 / 디젤 / 세븐진이 청바지 쪽에선 명품이라고 하더군요;;
캘빈클라인이나 리바이스는 진짜 쌉니다..적어도 미국에선 말이죠
요즘 가장핫한 메이커는 prps 입니다..작년도 신세계백화점에 최고가에 팔린청바지.. 105만원에 판매되었지요..제가구입했어요..ㅎㅎㅋㅋㅋ
디퀘 입으면 뭐해... 지지베들이 못알아보는 뇬들이 많음;;; 어머 오빠 디퀘 바지 ~
입흐다 ~ 라고 한마디만 해주는 냔들을 위해서 입긴 하지만;;
한참 진행중에.. 가끔 센녀석 나오져....? 중간보스는 아닌데. 2~3초정도 더떄려야
하는 녀석들.. 그런급입니다. 중간보스.. 최종보스... 그리고.. 숨겨진 히든보스까지 ㅎ
몸은 파크랜드...?
ㅋ.ㅋ.
뿌렸더니....열광모드...
저도 늙었는지 리바이스가 더 이뻐보이던데....^^
그냥 명품캐쥬얼 살 돈 없어서 못 입는 애들이 입는 브랜드...
럭셔리진은 돌체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