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려고 차에 시동걸구, 담배 한대 태우고 있었습니다. 나름 예열하는동안 심심해서요.
파노라마 선룹을 보니 담배재 + 담배공초가 떡 !!! 하니 내동댕이 쳐 있더라구요.
제가 볼땐 담배불조차 남아있는 상태로 던진듯 합니다. 맞는 순간 담배재가 넓직하게 차를 덮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불이 붙어있는채로 유리같은곳에 올려놓으면 수증 작용처럼 물이되어 고이게 됩니다.
자욱이 남았나싶어 한번 만져봤더니 자욱은 안생겼지만 냄새가 정말 최악중에 최악이였습니다.
담배피는 입장이지만 아무리 물티슈로 닦아봐두 냄새는 가시질 않더라구요. 아우~얼마나 역하던지.
창문밖으로 담배공초 픽픽 버리는것두 꼴분견이지만 아파트 같은 공동체 생활하는곳에선 이런 매너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과연 자기 차량에두 던질 수 있는지...의문입니다.
차를 정확하게 맞춘것으로 보아 고의적인 태도로밖에 안보입니다. 그냥 무심결에 던졌더라면 아파트 아래
화단에 떨어졌겠죠? 그 작자 1층에서 담배 한대 피구있어라 !!! 내 그럼 차를 던져버리겠다...라구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출근했습니다. 담배종류는 그림과 같습니다. ^^
흡연권이 있다구요? 집에서 피는게 뭐가 잘못이냐구요? 담배안피는 사람은
담배연기 안맡을수있는 권리가 있는겁니다. 왜 담배를 발코니에서 피나요? 안방에서 혼자 마음껏 흡연권즐기시면 됩니다. 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죠? 자신의 집 담배연기 베는것은 싫으면서 다른집에 연기가 들어가 해를 끼친다는 생각은 안하는지..
정 냄새베길거같으면 공기청정기를 방에 놓거나 방향제 좋은걸로 사놓으면 됩니다.
특히나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개념없이 핀 담배에 노출된다고 생각해보십시요.
공동주택에서 담배피는것은 법으로 금지되어야 됩니다. 정 흡연권을 주장하고
싶으면 안방에서 자신혼자 실컷마시면서 피십시요..
그리고 여기는 시승기/배틀목격담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님조차도 기초질서를 안지키면서
남탓을할 형편은 아니신듯...
큰 실례입니다. 예를 들어 에이쓰리님 자녀분 그것도 1살도 안된 신생아 앞에서 제가 떳떳하게 담배를 피고 연기를 준다면 에이쓰리님 기분은 어떠실까요? 흡연자를 매도한다구요? 흡연자가 너무 담배연기에 대해 그리고 남에게 피해주는것에 대해 개념이 없으신거죠. 원래 자유롭게 피었으니깐요. 그래서 편하게 맘데로 피게하다 가두니 싫어하지만 원래는 담배연기는 그리고 흡연권을 주장하려면 혼자 맡을수있는 한정된공간에서 피는게 맞는겁니다. 그예로 이제 점점 흡연권을 제한하고 있죠.. 조만간 공공주택에서도 담배를 못피게하는 법을 제정할거라고 합니다. 저는 그 법을 엄청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법이 제정되자마자 아파트 발코니에서 담배피는것들한테 자신있게 피지말라고 할수있으니깐요..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여기는 시승기/배틀목격담 게시판입니다. 에이쓰리님이나 기초질서를 잘키시네요.. 남탓하시지 말구요. 제가 보기에는 님 차위에 담배버리시는 분이나 남에게 담배연기 맡게 공공장소에서 담배피시는 분이나 피해주는것은 똑같은겁니다.
왜일까요? 이제 공공주택에서도 담배를 피면 벌금 10만원입니다. 다른 비흡연자가 한명이라도 근처에 있다면 그리고 담배연기를 맡을수 있다면 협연권을 어긴일입니다.
이제 숨어서 피시던 어째서 피시던 상관은 없구요. 그냥 혼자 담배맡을곳에서 피시면 됩니다. 집방에 공기청정기 사놓으시고 피시면 되겠네요.. 제가 어렸을때 배운건데요
자유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선에서 자유롭게 행동하는것이라고 했습니다.
흡연구역에서 흡연한것두 죄인가요. 그렇게 열정적이면 담배자체를 못팔게하던가.
참.......차안에 분명....꽁초담는 통이 있을텐데..
백날 그래도.. 부모가 주의란걸 주지않는게 젤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전 지상주차장없는 홈타운에 삽니다 ㅠㅠ
어머니가 잘기억하셨다가 떨어지는거 우연히또 포착해서 잡아냄 디뿔 ㅋㅋ
그집아들 ㅋㅋ 고딩인데 그뒤로 동네에서 못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