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약간 정리가 안되었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ㅠ
일단 저희 집이 먹자골목 원룸촌에있는 빌라라
주민스티커붙혀놓고 야간에는 장사안하는
식당앞 주차라인이나 좀 멀리있는 주차장에 대거나
주차라인이없는 저희집 바로앞에 대놓습니다.
하도 긁고 다녀서 집앞에는 잘대지않다가
11일날 이상화선수가 금메달 따던날..
그날따라 귀찮아서 대놨었는데
그이후로 며칠간 운행을 안하다가
13일 저녁에 병원에가려고 봤더니
제 차 턱이 다부셔져있네요ㅠ
억울한일이 너무나도 싫어서
블박을 앞뒤로 풀HD로 달아놨는데 사고 3시간전에 이미 전원차단ㅠ 더 억울한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없었으면 차라리 들 억울하지...ㅠ
근데 정의로우신 앞집 남자분께서
문쪽에 저렇게 코난스러운 명함을 남겨주셨더군요ㅋ
연락드려보니 경차에 회색이고
일방통행 방향인데 반대로와서 박았다는군요
꼬라지를보니 음주를한거같았다고 하시고
차량넘버까지 적어두셨더군요.. 힝ㅠ
한글자 빠졌지만 일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파출소에서 바로 출동하셔서 사진찍고
다음날 교통과 경사님께 사건 인계되더군요
목격자분께는 너무감사하다고 일단 마무리되면
다시 연락 드린다고했습니다
그이후로 연락이 계속없어서
연락해봤더니 잡아도 영상없으면
잡아떼는사람많다고 인정안하면 목격자가있어도
소용없다는듯이 말하시고ㅠ 사건도 밀리고
4개월된 사건도있고 이거 다 읽어보는데만
일주일걸린다고 순서대로 처리해야되지 않겠냐면서
절망적인 얘기만해주시더군요..
저도 주변차량들 블박 섭외하고
주변노래방 cctv 다 둘러보고다녀도
이미 날짜가 지나서 다 삭제 됐더군요ㅠ
하루이틀 기다리다가 너무길어지길래
미리 자차수리하고 가해자잡히면 청구하고 못잡아도어차피 자차 수리해야해서
보험사에 연락해봤더니 자기부담금을
돌려받을수가 없다더군요 최소 20만원인데
억울해서라도 안되겠더군요ㅠ 그래서 일단은 그냥방치..
목격자님만 믿고 잡히길 바라고있다가
2주가 지나서야 가해자 찾았다고 연락 오더군요..
와서 진술하라고했으니까 연락받아서 처리받으라고..
그 연락받아도 혐의 인정안할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인정했다고 진술끝났고 연락올거라고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몇시간있으니깐 보험사에서 연락오더군요
저도 삼성 그쪽도 삼성 보험사가 같더군요...
입고시키고 견적내서 연락하라는데
맘같아선 싹다 교환하고 렌트하고싶었지만
제차가 주차라인이 아니라서 과실 10% 나온다길래
뺑소니차량 수리비까지 내준다는건 너무 억울해서
상대방은 물피도주에 일방통행 역주행으로 사고낸건데
과실비율 따지면 10:0으로 나올수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보험사분은 계속
렌트를 안하시면 그렇게 해드리겠다고만하고
저는 그사람이 과실이 더 많아도 무조건 내가 10%내야되냐
물어봐도 계속 렌트안하시면 그렇게해드리겠다며 딴소리..
둘다 삼성이다보니 회사끼리 서로 싸울필요도없고
렌트안하는게 무조건 회사이익이니 계속 똑같은소리...
짜증나서 녹음키고 다 필요없고 어떤상황이어도
제 과실 무조건 10%에요?
물어보고 맞다길래 알았다고하고 일단 끊었습니다.
2주동안 운행도 못하고 여기저기 부탁하고
하기싫은소리하고 다니면서 맘고생했는데
잡아도 결국 10% 토해내라니...
정말 이건 상대가 아무리 잘못했어도
무조건 과실 먹고들어가는건가요?
가해자는 문자한통없고
보험사에 전화해도 흐지부지.. 답답해죽겠네요
10%토하더라도 시원하게 알고싶네요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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