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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을 좀 다르게 해보자면 큰물에서 적응하려면 저정도 성깔은 필요하지않을까요?
아 물론, 화가 난다고 절제를 못하는걸 좋게 보자는건 아닙니다만
뜻대로 안되고 답답할때 생각치도 못한 행동은 분위기전환의 기회가 될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님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일각만 보고 싸가지없다 욕하고 매도하는건? 차라리 씹선비가 낫지
웃긴게 이승우가 저러다 월드컵때 골넣으면 아주 덩실덩실 기뻐할 모습이 눈에 훤하구만
싸가지 운운하고 있네
핑크색 머리 염색하고 나왔을때 우루루 몰려가서
겁나 씹더라 혼자 존나 튈려고 지랄한다고
알고보니 할머니가 보러오셨는데 누군지 못알아보실가봐
염색한거였지......
일베 메갈 씹선비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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